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리즈(야구)/KBO 리그 (문단 편집) === [[LG 트윈스]] vs [[SSG 랜더스]] === '''지하철 시리즈''', '''G 시리즈''', [[SK 와이번스]] 시절에는 '''통신사 시리즈''' 전철 시리즈라 해도 들어맞는다. 전철을 타고 서로의 홈구장에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된 시리즈. 유래는 [[1994년 한국시리즈]]([[LG 트윈스]] vs [[태평양 돌핀스]]). 실제로 [[SSG 랜더스]]의 홈 구장인 [[인천 SSG 랜더스필드]]는 [[인천 도시철도 1호선]] [[문학경기장역]]과 인접하고 [[LG 트윈스]]의 홈 구장인 [[잠실야구장]]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서울)|종합운동장역]] 바로 앞에 있다. 포스트시즌 맞대결이 아직 한 번도 없었고 포스트시즌 동반 진출조차 2019년과 2022~2023년 밖에 없다 보니 [[두산 베어스|옆 팀]]에 비해 눈에 띄는 라이벌리가 형성된 적이 없어서 아직 주목 받는 시리즈는 아니다. 또 은근히 사건사고도 많이 나왔는데, [[한국프로야구/2012년|2012년]] 9월 12일 경기에서는 당시 LG [[김기태(1969)|김기태]] 감독이 SK가 9회말 2아웃에 마무리 [[정우람]]을 올린 것에 항의하는 의미로 투수 [[신동훈(야구선수)|신동훈]]을 대타로 올린 사건이 있었고, SK가 SSG로 바뀐 후인 [[SSG 랜더스/2021년/5월/21일|2021년 5월 21일]]의 맞대결에서는 [[유강남]]의 역대급 본헤드플레이로 SSG가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SSG가 전인미답의 '''개막 11연승'''에 도전하던 [[KBO 리그/2022년|2022년]] 4월 14일 경기에서 5회초 파울 타구를 페어로 잘못 판단한 [[문동균]] 1루심의 [[오심]]으로 인해 SSG의 공격 흐름이 끊기고 연승을 마감해야 했던 일도 있었다. SK가 SSG로 인수 겸 매각된 이후 양팀의 마지막 영어글자인 G와 연고가 수도권 경인버스가 다니면서 수도권 G 버스 더비라는 신용어가 뜨기도 했다. SK 왕조 시절에는 LG가 암흑기를 겪고 있어서 SK가 LG에 매우 강했는데, 2009년 시즌 ~~LG의 [[추격쥐|동점까지 따라가지만 역전은 절대 하지 않는]] 본능이 제대로 발휘됐던~~ [[SK 와이번스/2009년/5월/12일|5월 12일]]의 무박 2일 경기[* 이 때 당시 LG 소속이던 [[최동수]]가 투수로 나왔다.]와 SK의 19연승 기간 중 LG가 무승부 고춧가루를 뿌린 9월 16일 경기[* 만약 이 경기를 SK가 이겼다면 SK가 KIA를 제치고 정규시즌 우승을 할 수 있었다.]가 야구팬들의 뇌리에 남아있는 경기라 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SK가 포스트시즌에서 LG의 라이벌인 두산의 천적으로 있다보니 LG와 SK 팬덤은 스크루지 동맹이라며 우호적인 경향이 있었다. LG 레전드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과 [[김재현(1975)|김재현]]이 LG 프런트의 대단한 병크로 SK에 간 점도 있고 [[김광현]]이 엘린이 출신으로 알려진 부분도 이에 한몫했다. [[2002년 한국시리즈|2023년 이전 LG의 마지막 한국시리즈]]를 이끌고 경질되었던 [[김성근]]이 SK 왕조를 이끈 감독이 된 것도 영향이 있었다. 2007년부터 SK에 절대열세를 면치 못하던 LG는 2011년 선두 경쟁에 나서면서 6월에 SK보다 이르게 30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극심한 DTD로 5위까지 추락한 상황에서 SK가 시즌 도중 [[김성근]] 감독을 갑작스레 경질하고 [[이만수]] 감독대행 체제로 잔여 시즌을 치르는 혼란기에 4위로 덩달아 추락하자 LG는 SK와 아직 많이 남은 잔여 맞대결을 통해 9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꾀했다. 8월 31일 기준으로 4위 SK와 5위 LG의 승차는 3.5게임차였고 상대전적은 7승 7패 동률이었다. 그러나 LG가 9월에 극심한 추락을 겪고, SK 상대로는 4연패를 하면서 최종순위 6위로 비밀번호는 연장되었다. 2012년에 LG는 최종순위 7위로 여전히 비밀번호를 찍고 있었음에도 정규시즌 2위에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오른 SK 상대로 11승 1무 7패로 2006년 이후 6년 만에 상대전적 우세를 거뒀다. 2013년에는 문학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정성훈]]의 역전만루홈런을 포함해 LG가 SK와의 2연전을 싹쓸이했고 LG는 최종 11승 5패의 절대 우세를 거두면서 마침내 비밀번호를 끊는데 성공했다. 반면 SK는 신생팀인 NC전과 함께 LG전 절대열세가 순위 싸움에 결정적인 발목을 잡으면서 7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LG와 SK는 2014년 최종전까지 가는 순위경쟁을 했었다. 양 팀은 나란히 하위권으로 추락했다가 시즌 중반 이후 올라왔는데 LG는 SK를 상대로 6승 10패로 열세를 기록했지만 1경기차로 4위가 되어 2년 연속 가을야구에 진출했다. 2015년에는 SK가 LG에 11승 5패의 절대 우세를 기록했고 SK는 LG전 강세를 바탕으로 시즌 막바지까지 이어진 치열한 가을야구 경쟁의 승자가 되어 5위로 와일드카드결정전에 진출했다. 이해 트레이드 마감을 며칠 앞두고 양팀은 3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진해수]], [[여건욱]], [[임훈]]이 LG로, [[신재웅]]과 [[신동훈]], [[정의윤]]이 SK로 이적했다. 시즌을 마친 뒤 LG는 SK의 포수 [[정상호]]를 FA 영입했고 보상선수로 [[최승준]]이 SK로 이적했다. 임훈과 정의윤 모두 새로운 팀에서 좋은 활약을 했으나 SK 이적 후에만 두 달 동안 14홈런을 터뜨려 SK를 5위로 이끈 정의윤의 활약이 주목받으면서 [[탈쥐효과]] 이슈가 나왔다. 다만 [[진해수]]도 2016년 후반기 이후에는 LG 필승조의 한 축이 되면서 이 트레이드는 윈윈 트레이드가 됐다. 2016년에는 2014년과 마찬가지로 SK가 10승 6패로 LG에 3년 연속 우세[* 이 과정에서 [[김광현]]의 지분이 컸다.]를 기록했으나 LG는 후반기에 2014년처럼 올팀올의 대반전을 이루어내며 4위로 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반면 SK는 9월에 [[가을슼]]답지 않게 충격적인 9연패를 당하면서 6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LG에서 SK로 이적한 정의윤과 최승준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탈쥐효과가 이슈화되었다. 대표적인 경기가 7월 2일 잠실에서 LG 마무리 [[임정우]] 상대로 기록한 [[정의윤]]과 [[최승준]]의 백투백 홈런으로 SK가 역전승한 경기다. 반면 LG로 이적한 정상호의 활약은 타율 1할대로 미미하며 먹튀가 되어버렸는데 한때 '''보상선수 최승준이 기록한 홈런 수가 정상호의 안타 수보다 많았을 정도'''였다. 시즌 막판에는 [[잠실야구장 치어리더 성추행 사건|원정팀 SK의 치어리더를 LG 유니폼을 입은 한 30대 남성이 성추행하는 사건사고]]로 양 팀 팬덤의 관계는 더욱 악화됐었다. 2017년에는 [[김광현]]이 수술로 안식년을 보냈음에도 SK가 LG 상대로 LG전 5승의 [[스캇 다이아몬드]]의 활약을 앞세워 9승 7패의 우세를 거두었다. 양 팀은 시즌 막판까지 순위 경쟁을 했으나 이번에는 SK가 5위로 포스트시즌에 2년 만에 복귀하고 LG는 6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김광현이 돌아온 2018년에는 SK가 10승 6패로 LG에 5년 연속 우세를 거뒀다. 양팀은 트레이드 시장 마감을 앞두고 [[문광은]]과 [[강승호]]를 맞트레이드했는데 문광은의 활약상은 미미했고 강승호는 거꾸로 SK의 내야 고민을 해결해주고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까지 맹활약하면서 이번에는 SK만 웃는 트레이드가 됐다. 2019년에는 SK가 LG에 전력차를 입증하면서 10승 6패로 6년 연속 우세를 거뒀는데 LG가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서 2000년 SK 창단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SK와 LG 양 팀은 동반으로 포스트시즌 진출하게 됐다. SK의 1위 수성 여부가 걸려있던 시즌 막판 LG가 두산과의 일요일 4연전에서 먼저 3승을 거두며 선두였던 SK를 크게 도왔으나 SK는 한때 두산에 9경기차로 우세했던 상황을 지키지 못하며 최종전 끝에 두산에 상대전적에서 밀려 2위로 내려앉아 1995년의 LG를 재현하고 말았다. 거기다 SK는 플레이오프에서 3전 3패로 키움에 업셋을 당해 최종순위 3위를 기록했다. 2020년에는 첫 시리즈 만남에서 LG는 지난해 업셋의 충격에다 [[김광현]]과 [[앙헬 산체스|산체스]]의 이탈 등으로 전력이 대폭 악화된 SK를 상대로 잠실 3연전에서 스윕승을 거뒀다. 이는 2002년 이후 LG가 18년 만에 기록한 SK와의 3연전 스윕이었다. 7월 28~30일에 열린 문학에서의 3연전에서도 LG는 스윕에 성공했는데 이는 SK 상대로 역대 처음으로 거둔 원정 3연전 스윕이었다. LG가 몰락한 SK를 상대로 13승 3패로 크게 앞섰으나 SK는 L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3:2로 이겨 승리할 경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었던 LG를 와일드카드결정전에 나가는 4위로 끌어내렸다. 이로써 SK는 2005년 LG에 최종전에서 져서 2위에서 3위로 추락해 플레이오프에 직행하지 못했던 아픔을 그대로 복수했다. 그리고 이 경기가 SK 와이번스라는 이름으로 마지막으로 치른 경기가 됐다. [[KBO 리그/2022년|2022 시즌]] SSG와 LG가 모두 6할대 승률로 1, 2위를 기록하면서 야구팬들 사이에서 '''[[설레발|가장 유력한 2022 한국시리즈 매치업으로 거론되었다]]'''. ~~[[그러나 이 사진이|그러나 그 상상이]] [[KBO 플레이오프/2022년|현실이 되는 일은 없었다]]~~ 9월 들어 LG가 SSG와의 승차를 9에서 4로 좁힌 상황에서 잠실에서 2연전을 가졌는데 양팀의 주축 타자인 채은성과 최정이 사구로 교체되는 일이 발생하면서 양팀 팬덤 간의 분위기가 굉장히 험악해졌다. 2023년을 앞두고 LG는 염경엽과 김정준, 박경완을 감독과 수석코치, 1군 배터리코치로 선임하며 전 SSG 인사들을 요직에 배치했다. 2023년 전반기 두 팀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했는데 맞대결마다 LG가 위닝시리즈를 따냈다. 그리고 사실상 고지전이었던 6월 27일과 28일 맞대결에서 LG가 문학에서 SSG와의 두 경기를 모두 이긴 것을 기점으로 LG는 선두 독주체제를 갖춘 반면 1위를 빼앗긴 SSG는 끝없이 추락하며 9월 들어서는 포스트시즌조차 힘들어질 위기에 몰렸다. SSG의 5강 경쟁팀이 LG와 사이가 나쁜 KIA와 두산이다 보니 LG팬덤은 SSG를 응원해주는 모양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